지난 6월 시즌 종영을 선언하고 휴지기를 가졌던 'TV는 사랑을 싣고'가 새롭게 단장을 하고 KBS 1TV에서 2TV로 채널을 옮겨 돌아옵니다.
KBS는 오늘(27일) "'TV는 사랑을 싣고'가 다음 달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1994년 첫 방송을 시작한 'TV는 사랑을 싣고'는 KBS의 간판 장수 프로그램으로, 의뢰인이 추억 속의 인물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습니다.
2010년에 방송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2018년
제작진은 재정비를 마친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추리와 추적 과정을 더욱더 흥미롭게 만들고 재회의 감동 또한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다음 달 9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