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 성희롱 논란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의 판단을 받게 됐다.
25일 ‘아내의 맛’ 방송 후 26일 하루동안 방심위에 접수된 민원은 자그마치 200여건 이상에 달한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가 2차 성징 진행 상황을 묻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이 변성기 검사를 받기위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2차 성징을 파악하기 위해 의사는 음모 여부를 물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며 “성희롱에 가까운
하지만 ‘아내의 맛’ 제작진은 이날 “가수로서 한창 성장 중인 정동원과 임도형 군의 장래를 위해 변성기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제작진은 이에 진정성을 부여하고자 2차 성징을 의학적으로 접근했다”고 해당 장면을 편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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