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과 정동원이 연속으로 100점을 받아 승자를 가리기 위해 연장전에 들어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콜센타 대전'으로 최후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부산 대표 정동원과 강원도 대표 영탁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영탁은 '소양강 처녀'를 불렀다. 영탁이 100점을 받자 정동원은 힘들어 했다. 이찬원은 "너무 행복하다"며 응원단을 추가 모집해야 된
정동원은 무조건 점수 잘 나올 노래로 선곡했다며 노래 제목도 알려주지 않았다. 이찬원은 "혹시 여기서 신곡 발표하는 거 아니죠"라며 궁금해했다. 정동원은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탁에 이어 정동원은 또 연속으로 100점을 받았다. 정동원은 그 자리에서 드러누웠고 임영웅이 그를 안고 자리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