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신선한 케미가 빛난 tvN ‘바퀴 달린 집’이 시즌1을 마무리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PD) 마지막회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하지원이 함께하는 거제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하지원을 위해 갯장어 회무침, 갯장어 물회를 선보였다. 다음날 아침 하지원은 세 사람에게 보답하기 위해 정성 가득 브런치를 선보였다. 직접 만든 다양한 크림치즈와 집에서 직접 따온 유기농 허브로 만든 베이글 세트에 호평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하지원을 위해 성대한 식탁을 마련했다. 불볼락 튀김, 갯장어 샤부샤부 등 성대한 거제도 만찬을 준비, ‘바퀴 달린 집’ 시즌1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1일 첫 방송한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모습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힐링을 책임져왔다.
’바퀴 달린 집’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이니 하우스’ 트렌드를 담았다. ’타이니 하우스’는 최소화된 면적에 생활 공간을 집약시킨 이동식 주택을 일컫는다. 자연 친화적인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하는 현세대에 적합한 주거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바퀴 달린 집’에서 작고 이동이 가능한 집에서 살아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이동하며 사는 삶이 주는 낭만에 대한 대리 만족까지 책임졌다. 평소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을 ’바퀴 달린 집’에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와 진솔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라미란, 혜리를 시작으로 공효진, 이성경, 아이유, 피오, 이정은, 고창석, 박혁권, 엄태구, 정은지, 하지원 등이 게스트로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방송 말미 성동일은
한편 ‘바퀴 달린 집’ 후속으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러블리즈)가 출연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연출 정철민)가 9월 3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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