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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혜지가 ‘위험한 약속’ 최종회를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혜지는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제작 메가몬스터)에서 냉철하고 이성적이지만 한 남자밖에 모르는 직진녀 한서주 역을 맡아 극 중 긴장감을 유발하며 ‘위험한 약속’의 재미를 이끌어왔다. 또 중요한 사건 때마다 나타나 오혜원을 응징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서주’라고 불리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김혜지는 종영을 앞두고 SNS를 통해 “아주 추운 겨울에 시작했는데 폭염을 지나서 끝난 위험한 약속.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모두 모두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서주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도 너무너무 감
이어 “오늘 마지막 회인데에 다 같이 본방사수해요(일일드라마 마지막 회는 무조건 봐야 하는 거 알죠)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안녕”라며 마지막까지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위험한 약속’은 오늘(28일) 오후 7시 5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김혜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