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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박은빈 사진=SBS |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배우 박은빈,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이 출연해 멤버들의 반가움을 자아냈고, 음악이 더해지는 레이스에 모두들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송 3사 가요대상을 석권했던 김종국부터 ‘레게의 神’ 하하, ‘유산슬’, ‘싹쓰리’로 올해 가요계를 휩쓴 유재석, 가수 출신 지석진까지 서로 다른 음악적 감각을 뽐내 ‘빅 재미’를 예고했다. 또한 지난주 멤버들의 ‘애창곡 생목 라이브’가 SNS에서도 공개돼 화제 된 만큼 이번에는 어떤 음악적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게스트들 역시 다양한 매력으로 활력을 더했다. 박은빈은 숨겨온 반칙 본능을 대방출하며 ‘여자 이광수’로 등극했다. 특히, 음악고사에서 유재석의 답안지를 대놓고 커닝해 유재석이 “이런 분인 줄 몰랐다”며 박은빈의 ‘얍삽이 기질’을 폭로했다.
등장부터 훈훈함을 장착한 김민재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귀여운 ‘멍뭉미’ 매력을 발산했고,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김성철은 미션 실패는 물론 상대 팀에 도움을 주는 ‘
믿고 보는 ‘런닝맨X음악’ 조합과 게스트들의 팔색조 매력이 더해진 ‘음악학교 레이스’는 3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