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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이 코로나19 속 힘든 일상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잠시 집에 하루 머물렀던 사과나무와의 대화"라는 글과 함께 거실 풍경을 공개했다.
이어 "아침 6:40am 점심 11:30am, 12:30pm. 라이브 수업으로 인해 초등, 중등 점심시간이 나뉘어지고 저녁 6:00pm 하루 네끼 힘들다요"라고 코로나19 속 힘든 가정주부의 삶을 언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들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식
정혜영은 "상황은 바뀌지 않기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엄마의 자리에서 충실하려고 애씁니다"라면서 "여기에 기쁨 플러스를 얹어야겠지요? 이게 어려운 숙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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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혜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