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근무력증을 앓고있는 6남매 엄마 김재나 씨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오늘(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홀로 6남매를 키우는 워킹맘 40살 김재나 씨가 출연했습니다. 김재나 씨는에어로빅 강사,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며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날 김재나 씨는 아침부터 여섯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고 준비를 해 등원까지 도왔습니다. 6남매를 키우지만 다른사람에 기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합니다.
김재나 씨는 아이들을 챙긴 뒤 일터인 헬스장으로 출근해 운동을 했습니다. 김재나 씨는 "(예전에는) 런닝머신을 30초도 못 뛰었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하게 되니 멈춤 버튼도 못 누르고 그냥 뛰어내렸었다"면서 중증 근
그러면서 "(운동을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니까 30분 정도 뛰고 있더라 체력이 올라오는 걸 느끼니까 계속 못놓고 한다"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있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