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 문희'가 오늘(2일) 출격한다.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를 보면, '오! 문희'(감독 정세교, 제작 빅스톤픽쳐스,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는 27.7%(오전 9시 40분 기준)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1위를 차지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오! 문희'는 어디 하나 완벽한 구석은 없지만 인간미 폴폴
59년 연기 인생 최초 액션에 도전한 배우 나문희와 친근한 매력의 캐릭터로 돌아온 배우 이희준의 케미스트리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찐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늘(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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