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초등학교 시절을 소환했다.
김재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주 중동 초등학교. 초등학교로 입학해 초등학교로 졸업한 그때. 박찬호 선배님의 모교이기도 한 초등학교. 당시 전교생 거뜬히 2000명 넘어섰던 그때. 한 교실에 학생이 30명씩 있었던 그때. 친구들이 아주 많아서 좋았던 그때. 걷는 게 좋았고 호기심 많았던 아이였다”라며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친구들은 다들 뭐하고 지내려나. 항상 건강 잘 챙기고 언젠간 한번 모두가 모여서 추억을 되새길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친구들을 그리워했다.
김재중은 글과 함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 녹음에 참여했다. 김재중이 부른 '불러봐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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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