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이 라디오 신입 DJ가 된 소감을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표창원 씨, 신입 DJ 답게 머리카락을 까맣게 염색하셨다. 눈썹문신도 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신영이 "별명이 있어야 된다. 나는 참고로 '신디'다"라고 말하자 표창원은 "창원 씨, 형 이렇게 불러도 된다. 신디가 있다면 '표디'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기회가 있어 라디오를 진행하게 되서 감사하다. MBC 표준 FM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은 평일 오후 6시 5
한편, 표창원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 본업인 범죄 프로파일러 겸 방송인으로 돌아왔다. 그는 최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진행자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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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