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이 아내와 부부싸움을 25년 동안 4번 밖에 안했다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프로파일러의 부부싸움은 어떨지 궁금하다. 부부싸움을 하긴 하냐"라고 물었다.
표창원은 "아내와 1남 1녀 사이에서 구속 및 구금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잡혀 산다. 가족들의 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되더라다"라며 "결혼생활 25년 중, 부부싸움은 크게 4번 했다. 다 신혼 때 집중되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표창원은 "아내는 상담 심리학을 공부하다가 나와 결혼했다. 그래서 늘 아내가 머리 위에
한편, 표창원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 본업인 범죄 프로파일러 겸 방송인으로 돌아왔다. 최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진행자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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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