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팝스타 에드 시런(29)이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에드 시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다. (아내)체리가 지난주 훌륭한 분만팀의 도움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딸 라이라 안타티카 시본 시런을 출산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에드 시런은 이어 "우리는 딸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며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난 지금 행복의 절정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딸의 작고 소중한 양말이 담겨 있다.
에드 시런의 득녀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너무 축하해요", "양말 너무 귀엽잖아", "건강하고 행복하길", "건강 조심하세요"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에드 시런과 아내 체리 시본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긴 시간 서로를 알고 지내다, 3년 연애 후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에드 시런은 지난해 12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임신한
한편, 에드 시런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워드에서 아티스트상을 거머쥔 세계적인 팝스타다.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퍼펙트(Perfect)‘ ’포토그래프(Photograph)‘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방탄소년단과의 교류로 한국팬들에게도 낯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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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드 시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