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수가 '한중 국제영화제' 신인 스타 오디션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 엔터테인먼트 아트21은 "문지수가 '제4회 한중 국제영화제'의 신인스타 발굴 오디션에서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 받아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중국제영화제가 주최하고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중 국제영화제’는 지난달 25일 열렸다. 한국과 중국이 함께 주최하는 한중 국제영화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작한 영화를 출품 받아 심사, 시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심사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수상한 배우 문지수는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정키의 ‘부담이 돼’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대중에게
문지수는 독립영화 ‘106동 102호’, ‘마지막 휴가’의 주연을 맡기도 했으며, 뮤지컬 ‘맘마미아’, ‘맨 오브 라만차’, ‘그리스’ 등 굵직한 대표작들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인정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충실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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