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두 번째 탈락자가 베일을 벗는다.
4일 방송되는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 10회에서는 글로벌 투표에 의해 탈락자가 결정되는 두 번째 테스트 결과와 세 번째 ‘콘셉트 테스트’의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대세' 세븐틴의 등장이 예고돼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art.2 세 번째 테스트로 ‘콘셉트 테스트’에 앞서 아이랜드를 찾은 세븐틴은 유닛 결정을 위한 소미션 경연에 나선 아이랜더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세븐틴의 ‘예쁘다’와 ‘HIT’의 커버 무대로 경연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세븐틴은 퍼포먼스 노하우를 전수하며 '선배미(美)'를 과시했다.
소미션으로 유닛을 나눈 아이랜더는 ‘청량’과 ‘폭발’이라는 상반된 분위기의 두 곡으로 세 번째 테스트인 ‘콘셉트 테스트’ 무대를 준비한다. 청량 컨셉의 ‘Chamber 5(Dream of Dreams)’와 폭발 컨셉의 ‘Flame On’, 두 곡을 통해 아이랜더들은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지난주 두 번째 미션 ‘케미 테스트’ 결과 프로듀서가 선정한 지원자 제이크는 글로벌 투표 마감 전 24시간 동안의 투표 수가 2배로 환산되는 베네핏을 획득했다. 글로벌 시정차 투표에 따른 순위가 지난 중간평가와 어떻게 바뀌었을
'아이랜드'를 통해 발탁된 7명의 데뷔조는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거쳐 연내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다. ‘아이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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