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최근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부선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어제 점심시간 폭우를 뚫고 백화점 5층 해물짬뽕 먹으러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입구에서 노부부가 서류에 뭔가를 적고 있었고 난 자리를 안내받으려 기다렸다. 직원이 몇분인가요 묻는다. 혼자예요. 아 이거에 서명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들여다보니 식당 방문자는 성명과 연락처를 적는단다. 코로나 때문이란다. 나는 오 잘하는거다. 안도와 신뢰가 확 든다. 사실 식당에서 먹는게 불안해서 늘 포장만 하고 집에와서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게들을 칭찬한 것.
김부선은 또 "한편 큰 공포가 왔다. 이제 생활속 전쟁이 시작됐구나 세균과의전쟁 세계인이 칭찬 했다는 K방역은 어찌된건가?"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경우 3년
김부선은 "나같은 실업자 연기자는 미혼모는 정부재난기금 대상인가 아닌가?"라며 "응답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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