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현주엽이 허재, 안정환, 다니엘 헤니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9일 오전 KBS2 ‘TV는 사랑을 싣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김원희 현주엽이 참여했다.
현주엽은 “"운동과 방송을 같이한 3명 정도 불러보고 싶다. 허재, 안정환, 다니엘 헤니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현주엽은 다니엘 헤니와 친분에 대해 밝히며 “방송하다가 알게 됐는데, 미국 오면 집에 와서 쉬어도 된다고 하더라. 지금 유럽 가 있는데, 한국 한번 온다고
KBS 장수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9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