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 '무빙'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인성 소속사 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모완일 감독의 ‘무빙’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 그리고 그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초능력 소재 드라마다. JTBC 히트 드라마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조인성 외에도 차태현과 한효주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편 '무빙'은 2021년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편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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