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식 열풍을 이끈 자산운용사 존 리 대표가 '돈벌래'에 출연해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의견을 밝힙니다.
존 리 대표는 11일 방송되는 MBC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 (이하 ‘돈벌래’)'에 출연해 그동안 밝히지 않은 부동산 비화를 공개합니다.
‘돈벌래’는 대한민국 이슈의 중심인 ‘부동산’에 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각의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의 현 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존 리 대표는 “사실은 출연을 안 하려 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는데, 과거 부동산에 관련된 소신 발언 후 ‘악플’로 고초를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부동산 회의론자라는 오해에 대해 존 리는 “자산의 20~30%는 부동산에 투자해도 괜찮다”라면서도 “5백만 원 월급쟁이가 20억짜리 집을 사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고, 이에 출연진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로 출연한 김경민 교수(하버드대 부동산·도시계획 박사)는 존 리 대표의 지론에 이견을 보이며 뜨거운 설전을 펼쳤다는 전언입니다.
이날 MC 김구라는 존 리 대표에
평소 ‘부동산보다 주식’이라는 지론의 존 리 대표가 전할 부동산 관련 이야기들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 ‘돈벌래’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