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영화 감독으로의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구혜선은 오늘(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으로 곧 컴백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복숭아 나무'를 연출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을 디렉팅하고 있는 구혜선의 열정이 빛납니다.
검은 모자를 깊게 눌러썼지만 구혜선의 작은 얼굴과 뽀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돼요", "멋있어요 언니", "잘 지내고 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7월 배우 안재현과 합의 이혼, 4년간의 결혼 생활
한편, 구혜선은 1인 기획사 '구혜선필름'을 운영하며 배우, 영화감독,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2일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를 발매했으며 다음달 23일부터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에서 장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