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즐거운 챔피언2’ 손병호가 나태주의 발차기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KBS2 ‘즐거운 챔피언 시즌2-Dancing Together’(이하 즐거운 챔피언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손병호 문선영, 브라이언 황주희, 나태주 장혜정, 안젤리나 강세웅, 김나희 이익희가 참여했다.
손병호는 재야의 숨은 춤 고수로 알려져 있다. 한국 무용 안무가인 아내가 그의 댄스 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을 정도라고.
손병호는 “각자 팀마다 특색이 있다. 다들 어떤 걸 보여줄지 궁금하다”며 “나태주는 발차기하지 않겠나. 안 할 수는 없다. 얼마나 멋지게 변화됐을지 기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 만들었을지 궁금하다”며 나태주를 라이벌로 꼽았다.
또한 손병호는 “춤을 워낙 좋아해서 춤은 지기 싫었다. 브레이크 등 기본적으로 춘다. 이 장르는 또 다른 맛이 있고 그렇다. 이게 스포츠가 힘이 있다. 아내도 춤을
‘즐거운 챔피언2’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25일 오후 8시 5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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