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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관객 수가 월 최저치를 기록하며 극장가 기근이 계속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4만 2,676명. 9월 최저 관객 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지만 관객 수는 오르지 않은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는 2만 534명을 동원한 '테넷'이다. 20일 연속 정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누적 관객 수는 135만 5,759명.
2위는 '오! 문희'(감독 정세교)로 6,840명을 동원해 누적 23만4,571명을 기록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감독 조경훈)다. 3,968명을 모아 누적 4만8,178명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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