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동상이몽2’에서 남편을 언급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결혼 당시 불거진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남편은 재벌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둘이 좋아해서 잘 만났는데 오해가 많았다. 남편은 금융권에 다니는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방송 후, 강수정의 남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강수정의 남편은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매트김으로 180cm의 키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미국 월가를 거쳐 현재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8년 강수정의 초호화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2006년 KBS 퇴사 후 프리선언을 했다. 2008년 매트김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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