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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 서울 여의도 사옥을 방문한 독립제작사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16일 KBS에 따르면 연구동을 방문한 독립제작사 PD 한 명이 이날 오전 10시 반쯤 확진 결과를 통보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독립제작사 PD는 지난 10일과 11일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4동 사무실
이에 접촉자 16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했다.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BS는 지난 15일 확진자와 접촉자가 방문했던 연구동 3, 4, 5동 등을 긴급 방역했다. KBS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방역당국과 협조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