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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5, 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캡쳐 |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이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이유리(지은수 역)가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연정훈(강지민 역)에게 본격적인 ‘거짓말’을 시작하며 확 달라진 분위기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는 지은수(이유리 분)와 강지민(연정훈 분)의 로맨스가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딸 강우주(고나희 분)를 향한 지은수의 애틋한 모성애가 눈물을 자아내는 가운데, 5, 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영상 속 이유리와 연정훈은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명품 배우다운 노련한 연기력으로 합을 맞추며 아름다운 명장면을 탄생시키는가 하면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다)”, “시청률 15% 넘었으면 좋겠다” 등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까지 드러내며 작품에 행복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유리와 고나희(강우주 역)는 부쩍 친해져 엄마와 딸 같은 살가운 모멘트를 보여주며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함께 그네를 타며 장난을 치다가도, 추워진 날씨에 고나희의 손을 핫팩으로 감싸 주는 이유리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만든다. 극중에서도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거리만큼, 이들이 앞으로 어떤 모녀 케미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감동시킬지 기대가 커진다.
그런가 하면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빈틈없이 채우는 권화운(김연준 역)과 임주은(은세미 역)도 등장, ‘케미스트리+비주얼 맛집’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두 배우가 이유리, 연정훈과 함께 만들어나갈 복잡한 로맨스의 향방도 궁금해지며, 네 사람이 발휘할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