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석훈이 강홍석의 땀에 혀를 내둘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이석훈,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최재림, 강홍석이 함께했다. 이석훈, 최재림, 강홍석은 뮤지컬 '킹키부츠'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킹키부츠' 보고 최재림의 큰 키에 놀라고, 강홍석의 땀에 두 번 놀랐다"고 독특한 관람 소감을 보냈다.
최재림은 "정말 신기한 게 강홍석은 등장하고 10초 만에 땀을 엄청 흘린다. 격렬한 춤을 추면 옷이 땀에 젖는 게 실시간으로 보일 정도"라고 설명했다.
강홍석은 "몸을 푼 다음에 올라가는 것도 있고 긴장하는 것도 있다. 그래도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라 땀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훈은 "아니다. 그게 우리의 관전 포인트다"라고 장난쳤고, 김태균 역시 "절대 줄이지 마라. 관객분들이 기대하실 수도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석훈, 최재림, 강홍석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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