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결혼 12주년을 기념했다.
손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요 어제가 결혼기념일 12주년. 비록 촬영으로 당일은 못했지만 오늘 촬영 가기 전 이른 점심을 함께해요. 2021년 9월 28일엔 꼭 그날 함께 해요. 그리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점심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다. 권상우는 손으로 1을, 손태영은 2를 표시해 깜찍한 결혼 12주년 인증샷을 남겼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미모가 꼭 닮은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손태영은 결혼기념일 당일인 지난 28일 "외로운 결혼기념일. 짝꿍은 촬영 중"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쩜 두 분 다 나이를 안 먹네요", "너무 달달해 보여요", "영원히 행복하시길", "늘 보기 좋은 부
한편, 손태영은 최근 남편 권상우를 둘러싼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신경 끄는 법"이라는 글로 쿨하게 대응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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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