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면 사기 혐의 고소 취하 사진=김성면 프로필 |
김성면 측이 2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고소인 A씨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김성면 역시 이 사건의 피해자라는 점에 관하여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원만하게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29일) A씨가 김성면에 대한 고소는 취하, 김성면은 이 사건에 완전히 제외됐다”라며 “사기와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아왔고, 이러한 사실은 주변 지인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흠집내기 식 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앨범작업과 방송 등 주어진 스케줄은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며, 이 사건과 관련된 향후 처리는 수사기관에 맡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면은 A씨로부터 앨범작업에 있어 3000만 원을 투자를 받았으나 변제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성면은 자신 역시 피해자라는 입장과 함께 홍보를 담당한 B씨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투자금과 관련해서 중간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B씨는 잠수를 탄 적 없다며 김성면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 이하 K2 김성면 공식입장 전문
고소인 A씨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저 역시 이 사건의 피해자라는 점에 관하여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원만하게 합의하였습니다.
오늘 A씨가 저에 대한 고소는 취하하여 저는 이 사건에 완전히 제외되었습니다.
저는 사기와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아왔고, 이러한 사실은 제 주변 지인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흠집내기 식 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이 사회의 구성원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앨범작업과 방송 등 주어진 스케줄은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며, 이 사건과 관련된 향후 처리는 수사기관에 맡기고, 이에 대한 언론 인터뷰 등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