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13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문근영은 오늘(30일) 오전 팬 커뮤니티에 “뜻밖의 소식이라 많이 놀라셨을 텐데, 저는 잘 지내고 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이어 “제 삶에도, 배우로서의 삶에도 전환점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큰 결정을 했다”며 “익숙함에서 벗어나 저 자신을 환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소속사를 나오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근영은 “사실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좀 더 많은 것들 보고 느끼고 배워서 더 나아진 모습으로 좋은 소
나무엑터스는 오늘(30일) “배우 문근영의 배우로서의 고민과 성장통 그리고 환경 변화 등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공감하고 존중하여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습니다.
문근영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이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