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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이다.
2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2주차 주말 384,272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3만1,718명을 기록해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는 1995년 을지로,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담.
박스
유아인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주말 2만5259명, 누적 관객 수 39만2554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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