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엔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일 "10월 31일을 끝으로 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당사와 엔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양측 합의 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엔은 8년간 함께해 온 빅스 멤버로, 그룹으로서의 음악적 활동을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함께해 준 엔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엔
빅스는 2012년 싱글 앨범 '슈퍼 히어로'로 가요계 데뷔해 히트곡을 남겼다. 엔은 빅스의 리더로 그룹 활동과 배우로써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엔은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해 지난달 7일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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