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들이 전무후무한 탁구 게임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수학여행 일정을 끝낸 언니들이 경주 출신 서효원이 살았던 안강 마을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강의 딸 서효원의 집 근처에 있는 탁구장으로 향한 언니들은 서효원의 코치 아래 탁구 배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효원의 속성 과외 아래 언니들은 태극 마크를 달아본 선수들다운 운동 신경을 발휘하며 남다른 클라스를 자랑한다.
기세를 몰아 언니들은 대회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3대 3 탁구 대결을 벌인다. 서효원도 처음 경험하는 3대 3 탁구 대결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언니들의 승부욕까지 자극해 탁구장을 달아오르게 만든다. 또 누구도 예상치 못한 탁구 구멍의 활약이 더해져 떠들썩한 대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효원 만큼이나 출중한 탁구 실력을 자랑하는 이가 등장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 주인공은 서효원의 어머니로, 인자한 웃음 뒤에 숨겨진 출중한 탁구 실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 현역 선수인
탁구에 흠뻑 빠진 언니들의 좌충우돌 탁구 대결을 확인할 수 있는 ‘노는언니’는 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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