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원로 전유성, 엄용수가 박지선(향년 36세)을 조문했다.
3일 오후 전유성과 엄용수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지선의 빈소를 찾았다.
개그계 원로인 두 사람은 36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후배 박지선으 마지막 가는 길을 조문했다. 두 사람은 빠른 발걸음으로 빈소에 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는 듯 몇차례 장례식장을 돌아본 뒤 조용히 빈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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