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가을방학의 멤버 41살 정바비(본명 정대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정바비는 어제(3일) 오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정바비는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브레인으로 지난 1996년 언니네 이발관 1집 앨범 '비둘기는 하늘의 쥐'를 발매하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줄리아 하트, 바비빌의 멤버로 활동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역량을 뽐냈습니다.
또 2009년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리스트 계피와 함께 앨범 '3월의 마른 모래'를 발매하며 가을방학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랑받은 곡으로는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3×4'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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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비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교류를 해왔으나 현재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