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송재호 발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10일 오전 7시 4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송재호의 발인이 진행된다. 장지는 에덴낙원이다.
故 송재호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1937년 평안남도 평양 태생으로,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살인의 추억’ ‘그때 그 사람들’ ‘해운대’ ‘질투의 역사’ ‘자전차왕 엄복동’,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용의 눈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故 송재호는 1998년 서울올림픽에서
고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후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과 정치권도 애도를 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