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유연석이 보낸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박신혜는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아 복령차아아아~~~ 연석오빠의 선물. 아이 참 이 오빠 참 센스쟁이"라는 글을 올렸다.
'복령차'는 2014년 영화 '상의원'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박신혜가 유연석을 부르는 별명. 앞서 유연석은 SNS를 통해 "왕비가 복령차를 준비해 왕에게 드리는데, 왕이 뜨거운 지 모르고 단번에 원샷을 한 뒤 '다음엔 식혜가 좋겠소...'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 이후 신혜가 저를 '복령차'라 불렀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편, 박신혜는 SF 미스터리를 그린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가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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