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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의 결혼식을 위해 김성주와 이찬원이 '의리'로 뭉쳤다.
양준혁은 오는 12월 26일 서울 모처 웨딩홀에서 예비신부 박현선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예식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맡아 진행하며 축가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찬원이 맡는다.
김성주는 양준혁과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한편 양준혁은 예비신부 박씨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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