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11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야, 너랑 같이 있는 기분이였어. 그래서 더 많이 인사하고 더 많이 웃었다. 보고 있었지?”라는 글과 함께 ‘코미디빅리스’ 대본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알리는 박지선의 절친으로 사망 후 후회를 담은 절절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알리는 지난 7일 “내 삶은 후회하는 것들이 없었는데, 이유가 있겠거니, 그러려니 하며 사는데, 너와 쌓은 추억이 이것 뿐인 게 너 가니 후회된다”며 “나 다시는 그렇게 안 살 거
박지선은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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