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웃사촌’ 이환경 감독이 정우를 칭찬했다.
1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웃사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환경 감독과 배우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가 참석했다.
이환경 감독은 “특별한 인연 있었다. 제가 데뷔할 때 정우가 오디션을 보러왔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많이 왔다. 정우를 처음 봤을 때 이상한 친구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를 생각해보면 ‘라이온킹’의 심바, 천방지축 같은 정우의 기억이 있다. 그게 17년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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