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노사봉이 동생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짝꿍, 환상의 케미 특집으로 가수 노사연-노사봉 자매, 마이티 마우스 상추-쇼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는 노사연-노사봉 자매를 한우를 좋아하는 국민 자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명수가 노사봉에게 학창 시절 성적이 좋았는지 묻자 "72명 중 58등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노사연 IQ가 학교에서 가장 높았다
이에 노사연은 평상시 편안한 모습의 자신과 달리, 언니는 “머리를 하지 않으면 밖을 나가지 않는다.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간다”라고 자신과 다른 반전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의 김태희, 원조 '대한외국인' 구잘이 출연해 2층의 강력한 수문장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