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존-맥 형제가 2연승을 기록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노사연-노사봉 자매, 마이티 마우스 상추-쇼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래퍼 쇼리는 존-맥 형제에게 선전포고하며 지난날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이를 갈았다.이들 형제에게 져서 4단계에서 탈락했기 때문. 이후 쇼리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승승장구하며 실력 발휘를 해서 눈길을 끌었다.
3단계 안젤리나를 이기고 한국팀에 도라지권을 안긴 쇼리가 5단계에서 드디어 존-맥 형제와 만났다. 특히 쇼리는 폭풍 성장한 형 존과 키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존-맥 형제는 최근 독도를 방문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해양수산부에서 하는 캠페인에 참여한 것. 이에 존은 “마스크 줄 잘라서 버리는 캠페인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후 쇼리와 존-맥 형제는 한국의 속담을 AI가 영어 발음으로 읽어주는 문제를 들었다.
문제를 들은 맥은 “게는 가재 편이다”라고 속담을 거꾸로 말했지만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형이 존이 나서서 “고
이에 김용만이 “얼마 전에 바다도 갔다 오더니 맞췄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도 “존-맥이 9부 능선이다”라며 6단계에서 탈락한 쇼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