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구미호뎐'이 오늘(18일) 결방한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은 18일 휴방을 결정했다. '구미호뎐' 측은 "드라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한 주 휴방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호뎐'이 휴방하면서 이날 '구미호뎐' 스페셜 방송 '구미호뎐-600년의 전설'이 대체 편성됐다. ‘구미호뎐’ 13회와 14회는 각각 오는 25일(수), 26일(목) 방송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전래동화 속 신비하고 매력적인 구미호를 2020년 도심 한복판으로 끌고 들어와 마력의 설렘을 안길, 한국판 ‘트와일라잇’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동욱, 김범, 조보아 등이 출연하는 ‘구미호뎐’은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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