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능금지곡하면 떠오르는 노래들을 만든 작곡가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수능금지곡의 시조새 한상원 작곡가가 출연했다.
이날 한상원 작곡가는 'U R Man' 곡에 대한 비화를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뉴스에서 수능 금지곡이 나오면 사람들이 찾아들어서 더 주목 받는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마 스트레스 많이 받은 분들이 있었다. SS501 친구들을 띄우기 위해서 멋있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다"며 고충을 밝히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상원 작곡가는 가사를 해석해줬다. 그는 "따라땃땃는 그냥 유행어처럼 만든거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매매- 라는 부분은 Man을 뜻한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한상원 작곡가는 그외에도 바다의 '암소매드'도 만들었다고 밝혔고, 이에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논두렁에서 바다가 부른거다"고 인상깊었던 이유를 전했다. 한상원 작곡가는 "바다 씨가 삐빠삐빠 라고 나오는 부분을 좋아했다"며 노래가 선택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바다와 전화연결을 한 유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