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이하 '나야나')에는 최철호가 출연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후배 연기자 지망생 폭행사건 논란 이후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최철호는 최근 택배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살고 있다고. 최철호는 "여기 나오기까지 두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면서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된 과정에 대해 "출연 섭외가 줄어 생계가 어려워졌다. 사업도 어려워져 집을 처분하고 물류센터 근처 원룸에 정착했고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51살인 최철호는 물류센터에서 상당히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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