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 도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 돌입한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팽현숙과 최양락은 김학래와 임미숙을 찾아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임미숙은 김학래의 유튜브 채널을 아들이 관리하고 있다며 팽락부부를 아들과 만나게 했다.
임미숙 아들 김동영의 사무실에 도착한 팽현숙 최양락은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 중인 각종 콘텐츠를 촬영했다.
70 데시벨이 넘으면 벌칙을 받는 ASMR 먹방에 도전한 최양락은 마이크 앞에서 최대한 조용하게 음식 포장지를 벗기는 등, 뿅망치 벌칙을 받지 않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괄약근 조절에 실패한 팽현숙이 별안간 방귀를 뀌었고, 방귀 소리가 97.8 데시벨을 기록했다. 김동영은 "방귀 데시벨이 제일 높았다"며 폭
이에 최양락은 "창피하다. 방귀 때문에 의미 없어졌다. 입맛이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개그맨 부부 세 쌍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는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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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