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캐럴을 부를 '동물 음악대'를 창단해 함께할 멤버를 찾는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첫 섭외 연락의 주인공은 '펭수'의 팬으로 유명한 배우 박보영이었습니다. 펭수는 박보영에게 강아지, 토끼, 다람쥐 등의 동물로 음악대에 함께 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펭수는 또 42년 차 디바 인순이를 찾아갔고, 인순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캐럴을 들려줬습니다.
이 밖에도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지오디(god) 김태우를 찾아가 각각 '고릴라'와
펭수의 '동물 음악대' 창단기는 이날 오후 7시 30분 EBS 1TV에서 처음 방송되며 오후 8시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됩니다. 이후 다음 달까지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