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조문근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MBN ‘보이스트롯’ 3위에 오르며 가창력과 인기 지수를 확인한 조문근이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가창자로 나서서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29일 발표했다.
1980년대 최고의 포크듀오 해바라기 원곡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감성적인 기타 리프와 조문근의 뛰어난 곡 해석력이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울랄라세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지아 ‘원하고 원망하죠’, 이민혁 ‘아로하’, 제이세라 ‘그 사람’ 등 수많은 리메이크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와 버저비터가 편곡을 맡아 명품 리메이크곡의 탄생에 기대를 모았다.
2009년 엠넷 ‘슈퍼스타K1’ 준우승 출신의 조문근은 지난 9월 종영한 MBN ‘보이스트롯’에서 3위에 오르며 다시한번 뛰어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누가 뭐래도’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신곡 ‘내 마음의 보석상자’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가수 조문근이 가창을 맡아 29일 음원 공개를 통해 팬들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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