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일정을 변경했다.
제작사 오콘 스튜디오 측은 10일 “12월 24일 개봉 예정이었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개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관객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가족들을 극장에 밀집시키는 것이 정부의 방역 노력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판단으로 고심 끝에 개봉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오콘 스튜디오 측은 “모든 가정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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