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2020 더팩트 뮤직어워즈'에 7인조로 무대에 올랐다.
12일 오후 6시부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이날 트와이스는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정연과,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하의 밀접접촉자 사나를 제외한 일곱 멤버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올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없지만 사나와 정연이 그리고 원스 덕분에 좋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엔 꼭 만났으면 좋겠다. 원스 고맙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부문 온라인 시상으로 대체된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시상식 역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현무, 서현이 MC로 나선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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