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이가은이 팬들의 별자리 선물에 감동했다.
이가은은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이게 뭐죠?! 난생 처음 받아 본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가은은 "영상 편집하려고 아침 일찍 출근했는데, 문서 봉투 같은 걸로 택배가 와 있었다. 열어 봤더니 별자리 관련 내용이라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어 영상을 찍는다"며 금색 봉투를 들어 보였다.
그에게 전달된 문서에는 팬들이 별자리에 '가은'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큰곰자리의 일부인 해당 별의 날짜가 이가은의 데뷔일인 2012년 2월 21일과 연결된다는 사실이 적혀 있었다.
어플을 설치해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별을 찾은 이가은은 상기된 표정으로 "소름이 돋는다.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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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가은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